Thursday, October 9, 2014

Brand - Marymond (마리몬드)







오늘은 조금 색다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저희 헤븐리 데이즈가 좋아하는 한국 브랜드 마리몬드를 소개 하려고해요^^
좋은 취지일뿐 아니라 너무나도 이쁜 마리몬드 이야기!



Today we would like to spend some time talking about a brand called Marymond in Korea. Marymond is a brand that tells the story of the women in the time of the Japanese Imperialism in Korea who were forced into victims of sexual slavery. The designs of their products are inspired by or re-designed from the art works of the sexual slavery victims who went through the tragic times.   











<마리몬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미술 작품을 재해석한 디자인을 통해 역사 속으로 잊혀질수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우리 세대에 전달하려 합니다.
- 마리몬드 블로그-















마리몬드 라는 브랜드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이런 브랜드가 존재 한다는걸 미처 몰랐는데 이렇게 열심히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힘이 되고 소망이 되는 것 같습니다.





Marymond has stationary, home-deco and fashion items and they help the victims who are still living in Korean and overseas with their profit. 




위안부 할머니들이 직접 그리신 그림을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고
그렇지 않고 자체 제작한 제품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두 부류가 다 너무 예뻐서 그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제품들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들까지 함께 할수 있으니 더욱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더 일찍 알지 못한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이쁘고 의미있는 일들을 
하고 있는 마리몬드를 더욱 알리기 위해 저희 헤븐리 데이즈가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많지만 특히 저희가 이야기 하고싶은 맨투맨 티셔츠!
맨투맨에는 Thanks for your meaningful Action 이라고 쓰여져있고
중간에 숫가 54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위에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숫자 54는 지금 살아계신 피해 할머니들의 숫자입니다. 몇몇 할머니들은 해외에 계시고 대다수의 할머니들은 한국에 거주하며 매주 수요일마다 집회를 여시고 계시며 이미 이 집회는 2011년에 1000회라는 숫자를 
넘겼다고 합니다.



Japanese government still denies what they have done and victims go on the protest on EVERY Wednesdays and this protest has been over 1000 times in 2011 already.

















항상 여성으로써 그리고 한국인으로써 이런 문제들에 대해 신경쓴다고 하긴 했지만 사실 이런 저런 핑계로 인해 많이 알아보지 못한것이 있었는데
마리몬드는 그런 젊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며 또 역사와 이런저런 자료를 아주 보기 쉽게 정리해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















마리몬드를 알게 되면서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동안 우리의 역사에 너무 무심했던것에 대해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심지어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마리몬드 웹사이트, 블로그, 페이스북등을 찾아보며 더 자세히 알아보니 그동안 너무나도 몰랐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깨닫게 되는것만으로 사실 많이 감사하죠!

아는 만큼 더욱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여성을 위해, 더 나아가 나은 세상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열심히 일하는 저희 모두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This is very important issue as a human being so we Heavenlee Days wanted to do some writings to introduce this wonderful brand Marymond.



더 자세한 사항은 마리몬드 홈페이지를 찾아주세요 :)





모든 사진의 출저는 마리몬드에게 있습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